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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2025년 8월 5일 오늘의 경제이야기

by 까삼스 이삐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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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5일 오늘의 경제이야기입니다.

⚠️ 주의: 본 내용은 공개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s://www.cnbc.com/2025/08/04/contentious-july-jobs-report-confirms-the-us-economy-is-slowing-sharply.html

 

글로벌 시장 현황: 미국 고용지표 충격과 관세 여파

2025년 8월 5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예상보다 부진한 7월 고용지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 발표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고용 증가가 7만 3천 명에 그치며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했고, 과거 고용 수치도 25만 8천 명 하향 조정되면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통계청장을 해임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한편, 10%~41%에 이르는 새로운 관세 정책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1. 주식 시장 동향

미국 (S&P 500): S&P 500 지수는 1.5% 급등하며 4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585포인트, 나스닥은 1.9% 상승했습니다. 부진한 고용지표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효했습니다. 기술 대형주들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팔란티어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4.2%, 엔비디아는 3.5% 급등했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1.5% 하락했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말 실적 발표 후 3% 하락했습니다.

일본 (니케이 225): 니케이 225는 1.25% 하락하여 40,29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도픽스도 1.1% 하락한 2,91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부진한 고용지표가 경제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디스코(-3.4%), 어드밴테스트(-1.6%), 리크루트홀딩스(-5.6%)가 부진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 상하이 종합지수는 0.66% 상승한 3,58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하락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정치국 회의에서 새로운 부양책이 부족했다는 실망감이 상존합니다. 미중 관세 휴전 연장이 8월 12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무역 동향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 (KOSPI): KOSPI는 0.91% 상승한 3,147포인트로 마감하며 4개월 저점에서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0.48%), 네이버(3.78%) 등 주요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7월 외국인 순매수가 6.28조원으로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에 집중되었습니다.

영국 (FTSE 100): FTSE 100은 0.7% 상승했습니다. 자동차 금융 조사와 관련된 대법원의 유리한 판결로 은행주가 급등했습니다. 로이즈 뱅킹 그룹은 8% 이상 급등하여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네트웨스트와 바클레이즈도 각각 2%, 1.5% 상승했습니다.

독일 (DAX): DAX 40은 거의 1% 상승한 23,660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주 급락에서 회복을 시도했습니다.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불확실성을 가중시켰으나, 기술적 반등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브라질 (보베스파): 이보베스파는 0.4% 상승한 132,971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였습니다. 하다드 재무장관이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룰라 대통령과의 대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인도 (BSE SENSEX): BSE 센섹스는 0.5% 상승한 81,02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인도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나, 루피화 약세와 수출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타타스틸이 4% 이상 상승하며 금속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2. 원자재 동향

유가: WTI 원유 선물은 배럴당 66.3달러로 하락했습니다. OPEC+가 9월부터 일일 54만 7천 배럴 증산을 확정하면서 공급 증가 우려가 가격을 압박했습니다.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도 추가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금 가격은 온스당 3,350달러 근처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습니다. 그러나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81%로 높아지면서 중장기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구리: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4.4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며 4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재고 증가와 중국 양산 구리 프리미엄이 5월 고점 대비 절반으로 하락하면서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두: 대두 선물은 부셸당 9.60달러 근처로 하락하여 2024년 12월 저점에 근접했습니다. 미국의 양호한 기상 조건과 브라질의 기록적인 수확량 전망,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브라질 50%, 인도 25% 관세 부과로 수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철강: 중국 철강 선물은 톤당 3,190위안으로 7월 29일 고점 3,345위안에서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재정 부양책 규모에 대한 실망과 부동산 위기 지속으로 소비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밀 선물은 부셸당 5.2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며 주요 생산지의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평원 지역의 강우로 토양 수분이 개선되고 있으나, 수확 진행이 지연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3. 채권 시장 동향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20%로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진한 고용지표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급락했습니다. 시장은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완전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 1.5% 근처로 5bp 하락했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락에 연동되어 하락했으며,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63bp 이상 반영되고 있습니다.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중국 재정부가 8월 8일부터 정부 및 금융기관 발행 채권에 대한 이자소득세를 부활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십 년간 면제되었던 부가가치세가 부활하면서 시장 역학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 2.7% 근처에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주 3.9bp 하락한 후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와 유로존의 견고한 인플레이션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영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51%로 0.02%p 하락했습니다. 지난 한 달 간 0.08%p 하락했으나 여전히 작년 대비 0.64%p 높은 수준입니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 15%를 상회하며 2016년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이 역사적 저점인 6.1%까지 하락하면서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 10년물 국채 수익률: 6.37%로 상승했습니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 심화와 루피화 약세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 물량을 줄이면서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4. 통화 동향

미국 달러: 달러 인덱스는 99 아래로 하락하며 부진한 고용지표의 충격을 반영했습니다. 9월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되면서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본 엔: 달러 대비 148엔 근처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연준 관리들의 신중한 발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엔화를 압박했습니다.

중국 위안: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7.19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이 새로운 거시건전성 및 금융안정위원회 설치를 발표하며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한국 원: 달러 대비 1,384원으로 3일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노동통계청장 해임으로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파운드: 달러 대비 1.328달러로 반등했습니다. 7월 11주 저점 1.321달러에서 회복했으나, 7월 한 달 간 3.8% 급락하여 2022년 9월 이후 최악의 월간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유로: 달러 대비 1.15달러 위에서 안정화되었습니다. 8월 1일 7주 저점 1.139달러에서 반등했으며,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로화 회복을 뒷받침했습니다.

브라질 헤알: 달러 대비 5.55헤알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의 산업생산 개선과 기록적인 원유 생산량이 헤알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인도 루피: 달러 대비 87.7루피를 넘어서며 2월 말 88루피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습니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 악화와 인도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 정책 기조가 루피화 약세를 가속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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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통화정책 전환점과 무역 불확실성

1. 연준 정책 전환의 시장 파급효과

미국의 7월 고용지표 충격으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시장은 연내 63bp 이상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어, 달러 약세와 신흥국 통화 강세, 금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노동통계청장 해임과 데이터 조작 의혹 제기는 향후 경제지표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글로벌 무역 재편과 투자 기회

트럼프 대통령의 10%~41% 관세 정책은 글로벌 무역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브라질 대두(50% 관세), 인도 전반(25% 관세), EU 수출품(15% 관세) 등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대체 공급망 구축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는 미국 내 생산 기업들과 관세 면제 국가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으나,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3. 투자 전략

단기 전략: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성장주와 소형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주의 경우 실적 개선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채권의 경우 장기물보다는 중기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중장기 전략: 관세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미국 내 제조업체와 에너지 기업, 그리고 관세 면제 혜택을 받는 국가의 수출 기업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반면 관세 직격탄을 맞은 브라질, 인도, EU 기업들의 경우 선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결론

2025년 8월 5일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통화정책 전환과 새로운 무역 질서 재편이라는 두 가지 큰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단기적으로 위험자산에 유리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거시적 변화에 대비하여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유연한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입니다.

키워드: 연준 금리인하, 미국 고용지표, 트럼프 관세정책, 글로벌 무역전쟁, 달러약세, 통화정책 전환, 기술주 랠리, 신흥국 통화, 원자재 가격, 채권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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