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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3일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을 1대 0으로 이기며 역대 최초로 5위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선발 벤자민이 7회까지 3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이어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와 박영현도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KT를 준플레이오프로 이끌었습니다.
두산 역시 선발 최승용이 4⅔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KT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5회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이병헌이 6회 1 실점하며 KT에 패배했습니다.
KT는 6회초 선두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장성우의 우익수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고, 강백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은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단 1점도 올리지 못하는 빈공을 보이며,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업셋을 허용한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KT는 오는 5일 LG와 5전 3선 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LG에 패한 설욕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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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sports/baseball/5558223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031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003514871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1003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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