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준PO 1차전에서 NC가 SSG를 이기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7.5%를 거머쥐었습니다.
6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서 만난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의외의 투수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NC 선발 신민혁은 5와 2/3이닝을 두 번째 투수인 김영규는 1과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로 SSG 선발 엘리아스와 7회까지 0대 0 균형을 맞췄습니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207992
0의 균형은 8회 NC 김성욱에 의해서 깨졌습니다. 김성욱은 8회 1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 7과 1/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SSG 선발 엘리아스의 초구를 강타, 결승 2타점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9089
https://m.sports.naver.com/video/1118921
8회 SSG는 대타 추신수와 최주환의 연속 안타에 이은 박성한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찬스를 잡습니다. 여기서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video/1118926
1점 차 불안한 리드로 9회 공격을 시작한 NC는 선두 타자 박민우의 우전 안타와 대타 도태훈의 희생번트 그리고 박민우의 기습 도루로 1사 3루 찬스를 잡습니다. 여기서 이전 타석까지 3타수 무안타에 그친 4번 타자 마틴이 우전 적시타를 치며 점수 차를 더 벌립니다. 계속되는 찬스에서 마틴의 도루에 이은 와일드카드 영웅인 서호철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3점 차로 벌립니다. SSG 입장에서는 빠른 공에 강점이 있던 서호철에게 빠른 공을 던지다 적시타를 맞은 것이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video/1118936
https://m.sports.naver.com/video/1118938
9회 말 SSG는 선두 타자 한유섬의 우전 안타와 하재훈의 홈런이 나오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4대 3, 1점 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발휘합니다. NC 입장에서는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는 상황이라 더욱 불안한 상황이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video/1118940
하지만 NC 마무리 이용찬은 더 이상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나머지 아웃 카운트 3개를 모두 잡으며 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지킵니다.
https://m.sports.naver.com/video/1118944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선발은 SSG는 김광현, NC는 송명기입니다.
https://sports.chosun.com/baseball/2023-10-22/202310220100144820020550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36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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