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2024 KBO 신인드래프트가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1차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한화는 예상대로 장충고 투수 황준서를 호명했습니다. '최대어' 장현석(마산용마고)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한 뒤 줄곧 '전체 1순위'로 거론되었던 황준서였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과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기타 5명 등 모두 1천83명이 지원했습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각 라운드 지명 순서는 2022 시즌 팀 순위 역순인 한화-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kt wiz-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 순입니다. 이중 LG가 보유한 1라운드 전체 8번 지명권은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이 행사합니다. 더불어 키움은 KIA가 가진 2라운드 전체 16번, 삼성의 몫인 3라운드 전체 24번 지명권까지 트레이드로 확보해 이번 드래프트 상위 30명 가운데 6명을 뽑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개 구단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지명하고, 최대 110명이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 신인 드래프트 결과 (출처: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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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xportsnews.com/article/17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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