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1 은퇴 투어를 대하는 자세 최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용택 선수의 은퇴 투어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선수협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왔고, LG 구단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은퇴투어란 은퇴를 앞둔 선수가 다른 팀과 원정 경기를 할 때 원정 구장에서 은퇴 선수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야구의 종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2012년 치퍼 존스를 시작으로 마리아노 리베라(2013년), 데릭 지터(2014년), 데이빗 오티즈(2016년)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은퇴투어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이승엽이 유일합니다. (나무위키 참조) 그만큼 은퇴 투어를 하는 선수 개인에게는 영광일 것입니다. 하지만.. 2020.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