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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4

코로나 의료진 총파업 예고를 보며 2019년 말 코로나가 발병했습니다. 그로부터 20개월이 지나는 동안 전 세계 기준 확진자는 2억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4백만명이 넘었습니다. 국내도 연일 2,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계속되는 코로나 방역에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은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4차 대유행 시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작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신설’ 반대로 촉발된 전공의 파업과는 결이 다릅니다. 작년 파업은 밥그릇 싸움이었다면 금년은 ‘공공의료 강화 정책 및 의료인력 확충’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민병훈 노조 부산본부 조직국장은 “K-방역 최전선에서 영웅으로 칭송받으며 국민의 응원을 받아온 보건의료진이 오.. 2021. 8. 20.
2021 KBO 리그 코로나19 매뉴얼 발표 KBO는 24일 제5차 이사회를 열어 더 안전한 새 시즌을 운영하기 위해 논의했고 더 정교하게 방역 지침을 강조한 2021 KBO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을 발표했습니다. 더 안전한 시즌을 위해 KBO 리그 코로나 19 매뉴얼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마스크 착용, 선수단 사회적 거리두기, 관중 입장 방역 관리 등 코로나19 관련 리그 운영 규정을 정교화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이어 올해 정규시즌에도 리그 내 확진자가 발생 시 대체 선수로 리그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상세 내용입니다. (출처: KBO) 경기중 그라운드를 제외한 구장 내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불시점검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 사례를 적발하여 제재할 예정이다. 또한 그라운드 내 행사 및 기념 사진 촬영 시에도.. 2021. 3. 24.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 질병관리청은 28일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월부터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예방접종 목표와 접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방접종은 고령층에 치명률이 높은 코로나19 특성을 고려하여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감염취약시설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예방접종 순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하였으며, 해외사례,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 검토 후 전문가.. 2021. 1. 28.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자세 코로나19가 작년 말 중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감기에 걸려도 약을 잘 안 먹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착용은 병원 관계자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미국과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대응을 제대로 못했고 그래서 확산을 막지 못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황사나 미세먼지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에 익숙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 발생한 메르스 때의 경험과 위급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민족성 때문에 초기 대응을 잘했습니다. 그래서 K-방역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세계가 우리의 방역시스템을 도입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각국은 강력한 봉쇄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