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1 의료계 파업을 보면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300명 이상 발생하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확산에 전 국민이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에서는 전공의 중심으로 집단 휴진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순차 파업 이틀째, 어제(21일) 인턴과 4년 차 레지던트에 이어 오늘은 3년 차 레지던트가 집단 휴진에 동참했습니다. 다음 주 중반부터는 의사협회 차원의 총파업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렇게 전공의들이 집단 파업을 하는 이유는 지난달 23일 당정 합의에 의한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늘리기로 한 것 때문입니다. 14년간 동결된 의과대학 정원이 크게 늘어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의대 정원을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매년 400명씩 늘.. 2020.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