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수1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발 투수 LG트윈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은 지난 10월 4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투구를 하다 갑자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5대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2사후 조용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통역과 트레이너를 마운드로 부르더니 피칭 중단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LG 구단은 "윌슨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염증 증상으로 1∼2주 정도 주사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치료 후 경과를 살펴보고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월슨은 2018년부터 LG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는 승운이 없어 9승에 그쳤지만 2019년에는 14승을 거둘 만큼 실력이 뛰어난 투수입니다. 그래서 올해 110만 달러의 연봉으로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 2020.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