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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감독2

삼성 라이온즈 신임 감독으로 박진만 선임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진만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10월 18일 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을 선임했다.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5천만원, 옵션 년 5천만원 등 3년간 최대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 입단으로 KBO커리어를 시작한 박진만 감독은 FA(자유계약선수)가 된 2005년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긴 후 팀의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프로 통산 20시즌 동안 1993경기에 출전하며 1574개의 안타와 153개의 홈런을 기록한 후 은퇴한 박 감독은 2017년부터 5년간 삼성 라이온즈의 수비 및 작전 코치를 역임하며 탄탄한 수비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 추구로 팀의 체질을 업그레이드시켰.. 2022. 10. 18.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으로 이승엽 선임 두산 베어스가 신임 감독으로 이승엽 KBO 총재 특보를 선임했습니다. '국민 타자' 이승엽(46)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두산은 14일 "이승엽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신임 감독으로는 최고 대우인 총액 18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5억원)을 받는다. 두산은 타자로서 한국 야구에 독보적 이력을 남긴 이승엽 감독의 가치를 예우하기 위해 신임 감독임에도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시절 국민 타자로 불린 이승엽은 한국 역사상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만 467홈런을 친 그는 일본프로야구 시절을 포함해 한일 통산 626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KBO리그 19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21.. 202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