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드래프트1 KBO 육성선수 한국에서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아야 합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한 선수들 중 각 팀당 최대 11명 (1차 지명 1명과 2차 지명 10명)을 지명합니다. 그리고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 중 육성선수로 입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략 팀 당 3~4명 정도입니다. 즉 육성선수란 KBO에 정식으로 등록되는 각 팀당 65명에 포함되지 않고, 선수로 신고만 되어 있는 선수들을 말합니다. 2015년 이전에는 신고선수 또는 연습생이라고 불렀었습니다. 육성선수들은 정식으로 등록된 선수들과 달리 계약금이나 계약기간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되더라도 정식으로 지명받은 신인들과 달리 계약금도 없고 KBO의 최저 연봉인 2,700만원(2020년 현재)도 보장받을 .. 202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