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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2

영유아 아이와 소통하기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는 일정기간 동안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이나 불편사항 등이 발생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해결해 달라고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주변 사람들 특히 부모들은 아이의 생물학적 제약 사항 등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또 갓 태어난 아이를 보호하려는 본능과 아이 자체의 사랑스러움으로 아이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해결해 주려고 애를 씁니다. 부모들은 단순히 아이가 요구하는 것만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미리 파악하여 아이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와 아이 모두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어느 순간 마치 아이는 왕이고 부모는 왕을 시중드는 신하의 관계처럼 행동하기도 합니.. 2020. 10. 5.
소통에 대한 자세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타인과의 소통을 잘 못하면 제대로 된 삶을 살기가 힘듭니다. 사람간의 소통은 주로 일대일로 하는 것으로 소통하려는 두 사람 간의 관계에 비례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어떤 사람과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야 소통이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소통이 잘 되는 사람과는 자연스럽게 관계까지 좋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소통을 잘하려면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기초적 상호작용 형태인 의사소통은 두 가지 원칙에 의해 유지된다. 순서 바꾸기(turn taking)와..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