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1 여행에 대한 자세 한참 피서철인 요즘,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가 아직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여행 계획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작년 말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아직도 진정되지 않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여행도 올해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면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최근 비 피해로 여행 자체를 언감생심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캠핑장을 다녀온 가족들의 집단 코로나 감염으로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장을 포함한 야외 장소가 명확히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이렇듯 올해는 여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 자체가 사치가 될 수 있고, 또 간다 하더라도 계획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2020.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