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1 고독사에 대해서 아시나요? 2016년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서울시 고독사 실태파악 및 지원 방안 연구’에서 정의한 고독사란 가족, 이웃, 친구 간의 왕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혼자 살던 사람(독 거인, 1인 가구)이 홀로 임종기를 거치고 사망한 후 방치되었다가 발견된 죽음 (통상 3일 이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시 고독사 확실 사례는 162건으로 이틀에 한 번 꼴로 발생하며, 의심 사례는 연간 2,181 건으로 하루에 6건씩 발생하며, 확실 사례 중 남성이 137건, 여성이 21건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흔히들 고독사라고 하면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독거노인들이 쓸쓸히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고독사를 한 연령층은 5.. 2020.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