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Journeyman)이란 본래 서양 중세 수공업에서 장인(master)과 도제(apprentice) 사이 단계에 있는,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면서 일감을 받아 일하는 단계에 있는 수공업자를 일컫는 말로 번역하면 '직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이 프로스포츠에서는 원 클럽 맨과는 대조적으로 여러 팀을 옮기는 선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 참조)
KBO에서 저니맨으로 유명한 선수는 최익성입니다.
KBO리그 대표적인 저니맨으로는 최익성이 꼽힌다. 1994년 삼성 라이온즈를 통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최익성은 한화 이글스(1999년), LG 트윈스(2000년), KIA 타이거즈(2001년), 현대 유니콘스(2002년~2003년), 삼성(2005년), SK 와이번스(2005년) 등을 거쳤다.
이동수도 프로야구 저니맨을 논할 때면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삼성(1994~1996년)에서 시작해 롯데 자이언츠(1997년), 쌍방울 레이더스(1998~1999년), SK(2000년), KIA(2001~2002년), 두산(2003년)을 돌았다.
최근에는 허도환이 유니폼 컬렉터의 바톤을 이어 받았다. 허도환은 2007년 두산에서 데뷔해 2011년~2014년 넥센 히어로즈, 2015~2017년 한화, 2018~2019년 SK, 2020~2021년 KT 위즈에 몸 담았다. 만 37세가 된 올해는 LG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조선일보 "다른 유니폼 6벌…프로야구 저니맨들 누구?" 중에서...>
* KBO 대표 저니맨
선수명 | 구단 | 비고 |
최익성 | 삼성, 한화, LG, KIA, 현대, 삼성, SK | |
이동수 | 삼성, 롯데, 쌍방울, SK, KIA, 두산 | |
허도환 | 두산, 넥센, 한화, SK, KT, LG | |
동봉철 | 삼성, 해태, LG, 한화, 쌍방울 | |
손지환 | LG, KIA, 삼성, SK, 한화 | |
이상호 | 롯데, SK, NC, LG, KT | |
김대유 | 넥센, SK, KT, LG, KIA |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2/05/03/THH23SSCBFE47ESIUHPNMEV6JI/
http://osen.mt.co.kr/article/G111199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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