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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KIA 타이거즈, 외인 선수 토마스 파노니 영입

by 까삼스 이삐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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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선수로 토마스 파노니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78631

 

KIA 타이거즈가 28일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Thomas Edward Pannone. 좌투좌타. 1994년생)와 연봉 30만 달러(이적료 별도)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크랜스톤 출신인 토마스 파노니는 신장 185cm 체중 9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뛰었다.

 

올 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워체스터 레드삭스(AAA) 소속으로 14경기에 등판, 5 3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7경기에 출장 43 33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파노니는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등판할 정도로 이닝 소화력이 뛰어나고, 제구력이 안정됐다는 평가다. 상대 타자와의 승부에서 타이밍을 뺏는 투구와 경기 운영 능력 역시 수준급이다.

 

파노니는 오는 30일 입국해 메디컬 체크 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KIA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로니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 타이거즈 구단 홈페이지 "KIA 새 외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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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IA의 새 외국인 선수의 대체 선수로 부상을 당한 놀린이 아닌 로니라는 사실에 김종국 감독은 로니가 팀 분위기를 해쳤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션 놀린은 한 달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김 감독은 "놀린은 잔류군에 합류했다. 전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후반기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본인도 빨리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상을 당한 놀린이 아닌 로니가 팀을 떠나게 된 것은 팀 분위기를 헤쳤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처음에는 놀린이 1순위였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로니가 기량도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면서 "원래는 착한 선수지만 팀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선수들에게 팀 퍼스트를 강조하고 있다. 사적인 감정을 쉽게 드러내선 안된다"면서 "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민을 하고 로니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노컷뉴스 로니 방출 이유 밝힌 KIA 김종국 감독 "팀 분위기 헤쳤다" 중에서...>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959121&category=kbo&listType=total 

 

'논란의 영입!' KIA, 토마스 파노니 전격 합류! [크보연 이슈]

크보연구소

spo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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