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2일 오늘의 KBO입니다.
* 경기 결과
NC 0 vs 8 두산
키움 7 vs 7 SSG
삼성 8 vs 17 롯데
KT 2 vs 7 KIA
LG 12 vs 3 한화
* 순위 (9월 22일 기준)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
1 | KT | 112 | 66 | 42 | 4 | 0.611 | 0.0 | 1패 |
2 | 삼성 | 117 | 61 | 48 | 8 | 0.560 | 5.5 | 1패 |
3 | LG | 109 | 58 | 47 | 4 | 0.552 | 6.5 | 1승 |
4 | 두산 | 110 | 54 | 51 | 5 | 0.514 | 10.5 | 5승 |
5 | 키움 | 116 | 56 | 56 | 4 | 0.500 | 12.0 | 6패 |
5 | NC | 110 | 53 | 53 | 4 | 0.500 | 12.0 | 4패 |
7 | SSG | 115 | 53 | 54 | 8 | 0.495 | 12.5 | 1승 |
8 | 롯데 | 113 | 52 | 58 | 3 | 0.473 | 15.0 | 1승 |
9 | KIA | 109 | 42 | 61 | 6 | 0.408 | 21.5 | 1승 |
10 | 한화 | 117 | 42 | 67 | 8 | 0.385 | 24.5 | 1패 |
* 순위 변동
* 주요 장면
NC vs 두산
두산 선발 로켓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8패)째를 올렸습니다. 타선에서는 허경민과 김재환이 홈런을 때렸습니다. 반면 NC 선발 송명기는 4이닝 7실점 난조로 시즌 8패(7승)째를 당했습니다.
키움 vs SSG
키움 선발 요키시는 3⅔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으나 타선의 도움 덕분에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반면 SSG 선발 조영우는 5⅔이닝 4실점(3자책)으로 시즌 3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계투진이 무너지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타선에서는 키움 박병호가 7대 6으로 앞서는 솔로 홈런을 때렸고 이에 SSG 김성현은 9회 7대 7 동점 홈런을 치며 장군멍군했습니다.
삼성 vs 롯데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롯데가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팀 간 8승 8패를 기록했습니다. 4대 4로 동점인 상황에서 롯데는 6회 대거 5득점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삼성은 7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이 우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롯데가 7회말 대거 7득점하며 쇄기를 박았습니다. 한편 구자욱은 7회에 친 홈런으로 올해 리그 첫 번째 20홈런 20도루 클럽에 가입한 선수가 됐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참고로 삼성에선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가 48홈런-22도루를 달성한 이후 6년 만에 나온 진기록입니다.
KT vs KIA
KIA 선발 임기영은 7이닝 2실점(1자책)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호투로 시즌 4승째 올렸습니다. 반면 KT 선발 소형준은 ⅓이닝 7실점(5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째 기록했습니다.
LG vs 한화
LG 선발 배재준은 2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볼넷 1사구로 제구가 흔들려 조기 강판됐습니다. 하지만 이정용(1⅓이닝 1실점), 진해수(1⅓이닝 무실점), 김윤식(2이닝 무실점), 류원석(1이닝 2실점), 최성훈(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진 불펜이 6⅔이닝 3실점을 합작했습니다. 이정용이 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타선은 장단 15안타에 힘입어 12-3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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