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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BO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국에 봄비가 내려 돔 구장인 고척(삼성-키움)에서만 경기를 치뤘습니다.
*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 1 vs 6 키움
* 순위 (4월 3일 기준)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
| 1 | 키움 | 1 | 1 | 0 | 0 | 1.000 | - | 1승 |
| 2 | 삼성 | 1 | 0 | 1 | 0 | 0.000 | 1 | 1패 |
* 주요 장면
삼성과 키움전
삼성은 6회초 선두타자 김헌곤이 안타로 출루했고 이학주도 좌측담장까지 날아가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습니다. 키움 좌익수 이용규가 펜스에 몸을 던지며 타구를 잡았지만 3루심은 타구가 펜스에 먼저 맞았다고 판정했습니다. 하지만 김헌곤은 타구가 잡혔다고 착각하면서 귀루를 시도했고 이학주도 아웃으로 판단하고 주루를 포기했습니다. 반면 키움 야수진이 침착하게 수비를 하면서 허무하게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갔습니다.
[7AM] '혼돈의 카오스!' 이학주 타구 상황 완벽 분석!
크보연구소
spo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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