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승엽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프로야구 두산은 2일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발표했다. 이승엽 감독은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
두산 관계자는 “3시즌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엽 감독은 2023년 첫해 직전 시즌 9위 팀을 5위로 끌어올렸고, 2024년에는 외국인 투수 모두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4위를 마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산은 23승 3무 32패로 9위로 8위 NC와는 3경기 차다. 가을 야구(포스트시즌) 커트라인 5위 KT와 6.5경기 차로 멀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최근 최하위 키움과의 3연전에서 1승 2패, 지난 31일과 1일 이틀 연속 졸전 끝에 0대1 완봉패를 당했다.
이승엽 감독의 자진 사퇴에 따라 3일 잠실 KIA전부터 조성환 퀄리티컨트롤(QC)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조선일보 "두산 이승엽 감독 자진 사퇴... '성적 부진에 책임'">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2.10.14 - [야구 이야기] -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으로 이승엽 선임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으로 이승엽 선임
두산 베어스가 신임 감독으로 이승엽 KBO 총재 특보를 선임했습니다. '국민 타자' 이승엽(46)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두산은 14일 "이승엽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kka3seb.tistory.com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5/06/02/M2GQOJQXVZHM7MW4HGSOU56G7Q/
두산 이승엽 감독 자진 사퇴… “성적 부진에 책임”
두산 이승엽 감독 자진 사퇴 성적 부진에 책임 조성환 대행 체제로
www.chosun.com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008966
[속보] 두산 대충격! 이승엽 감독, 2일 자진 사퇴 결정…조성환 대행 선임 (공식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조성환 코치가 잔여 시즌 감독대행을 맡는다.두산 구단은 2일 "이승엽 감독이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
www.xportsnews.com
'야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6월 4일 오늘의 KBO (6) | 2025.06.05 |
---|---|
2025년 6월 3일 오늘의 KBO (7) | 2025.06.03 |
2025년 6월 1일 오늘의 KBO (5) | 2025.06.01 |
2025년 5월 31일 오늘의 KBO (5) | 2025.05.31 |
2025년 5월 30일 오늘의 KBO (6) | 2025.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