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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김혜성 LA 다저스와 계약

by 까삼스 이삐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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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선수가 4일 (미국 현지시간 3일)에 오타니가 있는 LA 다저스와 3년 계약(총액 1,250만 달러, 2028-29 시즌 옵션 포함 최대 2,2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저스는 김혜성 선수와의 계약을 위해 포수 유망주 디에고 카르타야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X

 

 

김혜성은 4일 LA다저스와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1250만 달러와 2029시즌까지 2년 연장 옵션 포함해 총액 2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다저스는 김혜성과의 계약을 위해 포수 유망주 디에고 카르타야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김혜성의 에이전시인 CAA측은 LA 에인절스,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김혜성 영입을 위해 입단제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MLB닷컴에 의하면 다저스는 지난 3월 시즌 데뷔전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시리즈에 앞서 치른 키움 히어로스와의 연습경기에서 김혜성을 주목했다고 한다. 김혜성은 당시 연습경기에서 LA다저스 우완 바비 밀러를 공략해 2루타를 때렸다. LA다저스는 김혜성의 영입으로 내야진을 더욱 탄탄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김혜성은 2017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당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해 이듬해인 2018년부터 풀타임 주전으로 뛰었다. 통산 8시즌 동안 9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1043안타 37홈런 211도루를 기록했다. 장타력은 떨어지지만 2루수·유격수·외야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포지션 플레이어로 수비력을 더욱 인정받았다.

 

KBO 리그 선수가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구단과 계약한 것은 김혜성이 역대 9번째다. 야수는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에 이어 5번째인데 모두 키움 히어로즈 출신이다. 김혜성은 이른 시일 내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계약을 마무리하며,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김혜성의 다저스 입단으로 보장금액의 20%인 200만 달러를 포스팅 금액으로 받을 전망이다. 키움은 4일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축하한다. 최고 명문팀으로 가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히어로즈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선일보 "김혜성, 오타니와 LA다저스에서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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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lb.com/news/hyeseong-kim-deal-with-dodgers

 

Korean standout Hyeseong Kim signs 3-year deal with Dodgers

The Dodgers have agreed to a deal with Korean infielder Hyeseong Kim, the team announced on Friday. The deal is for three years and a guaranteed $12.5 million with an option for 2028-29 that could increase the value of the deal to $22 million. With Los Ang

www.mlb.com

https://www.chosun.com/sports/world-baseball/2025/01/04/PN2Y7RLKUZANPNPU4XNBDYQZKE/

 

김혜성, 오타니와 LA다저스에서 한솥밥

김혜성, 오타니와 LA다저스에서 한솥밥 4일 3+2년 총액 2200만달러에 계약 합의

www.chosun.com

https://www.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541

 

인천 동산고, 류현진-최지만 이어 김혜성까지…ML선수 최다배출학교 2위 등극! - MHN스포츠 / MHN Spo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키움 내야수 김혜성(26)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와 김혜성이 3년 1250만 달러(약

www.mhnse.com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5010407520352351

 

'키움産 5번째 빅리거 탄생'→최대 65억 챙긴다, 김혜성 LAD행에 "모두 자부심 느낀다" - 스타뉴스

한 팀에서만 벌써 5명의 빅리거를 탄생시켰다. 유망한 선수를 감별해내는 키움 히어로즈의 선구안과 선수 육성 시스템이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은 셈이다. LA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www.sta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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