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대비한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키움을 14대 3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2024시즌 메이저리그(MLB)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LA 다저스는 역시 강했다.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대비한 연습경기지만, 선수를 폭넓게 기용하며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다저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스페셜 매치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14-3으로 크게 이겼다.
<news1 "역시 MLB 우승 후보…화끈한 다저스, 키움에 14-3 대승" 중에서...>
한편, 작년 10년에 7억 달러로 미국프로 스포츠리그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2 삼진에 그쳤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두 차례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후라도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다저스와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오타니를 두 번이나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중략)
후라도는 MLB 시절부터 오타니와 맞대결에서 보여온 강세를 이어갔다. MLB 총 3시즌(2018~2020) 동안 12승 16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7을 올린 후라도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2018~19년 오타니를 상대로 11타수 2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일간스포츠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상대 통산 타율 0.154-5삼진으로 완벽 봉쇄한 후라도" 중에서...>
키움은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볼넷을 11개나 주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지만, 7회 송성문이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인 에반 필립스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 끝에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체면치레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3.12.10 - [야구 이야기] - LA Dodgers, FA 오타니 쇼헤이와 계약
2024.01.24 - [야구 이야기] -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일정
https://www.news1.kr/articles/5352973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3170177
https://www.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827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3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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