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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KBO 2024 시즌부터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 도입

by 까삼스 이삐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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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 시즌부터 대체 외국인선수 제도를 도입했다고 알렸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14536.html

 

KBO(총재 허구연)는 2024 시즌부터 외국인선수가 시즌 중 부상으로 전력 이탈 시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를 도입한다.

 

KBO 이사회는 외국인선수가 장기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즉각적인 선수 수급의 어려움과 팀간 전력 불균형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속 외국인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할 경우, 기존과 같이 계약해지 후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등록하거나,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교체 횟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외국인선수와 계약을 체결하여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 선수로 등록된 기존 외국인선수는 최소 6주 경과 후 리그에 복귀할 수 있으며, 복귀할 경우 대체 외국인선수는 다른 외국인선수와 교체(등록횟수 1회 차감) 하거나 웨이버를 통해 계약 해지를 해야 한다.

 

한편, 대체 외국인선수의 고용 비용은 기존 교체 외국인선수의 경우와 동일하게 1개월 당 최대 10만달러로 제한된다.

<KBO 보도자료 "KBO, 2024 시즌부터 대체 외국인선수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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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3/11/01/BBKGFQNIMNDARHK7OS74DVQAPM/

 

KBO,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 내년 도입… 전력공백 완화

KBO,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 내년 도입 전력공백 완화

www.chosun.com

https://www.yna.co.kr/view/MYH20231101016100641

 

KBO, 내년 시즌부터 대체 외국인 선수제 도입 | 연합뉴스

내년 시즌부터 국내 프로야구에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

www.yna.co.kr

http://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004

 

“6주만 뛰러 올 선수가 있을까요?” 대체 외국인선수 제도 실효성 논란 [춘추 이슈분석] - 스포

[스포츠춘추]취지만 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막상 시행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게 탁상행정의 특징이다. KBO가 새로 내놓은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가 바로 이런 예에 속한다. 외국인 선수의 부

www.spoc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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