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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장원준 선수가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고를 졸업한 장원준은 200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4년 총액 84억원 조건으로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습니다. 두산 유니폼을 입은 장원준은 2015년과 2016년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합니다.
장원준은 20년 동안 통산 446경기에 등판해 132승119패, 1385탈삼진, 평균자책점 4.28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병역 기간을 제외하고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으며 17일 현역 마지막 등판이었던 SSG 랜더스전에서는 4⅓이닝을 소화하며 역대 9번째 통산 2000이닝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장원준은 “개인적으로 세웠던 마지막 목표들을 이뤘기 때문에 후련한 마음이다. 다만 후배들을 생각하면 좀처럼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우리 팀에는 유능한 후배들이 많으니 성실하게 훈련해 팀 도약을 이끌어주길 응원하겠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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