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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에릭 페디 2023 MVP 선정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투수 3관왕을 달성한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수비상까지 차지하며 2023년을 가장 빛낸 프로야구 선수로 등극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91.9%(102/111)를 득표해 홈런왕과 타점왕을 동시 석권환 노시환(한화) 등을 제치고 으뜸별로 등극했다. 페디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까지 손에 쥐었고 투수 3관왕에 수비상까지 차지해 이날 상금으로만 2100만 원을 수확했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2023. 11. 27.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 2021 KBO MVP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가 11월 29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를 수상했습니다. 역대 7번째 외국인 MVP입니다. 미란다는 115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588점을 받았습니다. 2위 이정후(키움 히어로즈·329점), 3위 강백호(KT 위즈·320점), 4위 오승환(삼성 라이온즈·247점), 5위 최정(SSG 랜더스·104점)이 뒤를 이었습니다. 미란다는 28경기에 등판해 14승5패에 평균자책점 2.33과 탈삼진을 무려 225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더욱이 미란다가 기록한 탈삼진 225개는 1984년 고 최동원이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223개) 기록을 37년 만에 넘어서며 지난 24일 최동원상을 수상하기도.. 2021. 11. 29.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 2020 KBO MVP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11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0년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를 수상했습니다. KT 출신으로는 첫번째입니다. 896점 만점의 MVP 투표에서 653점을 받아 374점의 양의지(NC), 319점의 라울 알칸타라(두산)를 제쳤습니다. 로하스는 외국인 선수로는 6번째 정규시즌 MVP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MVP 후보 자격 및 점수 합산 방법 • 규정이닝/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또는 개인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 선수 • 1위(8점)부터 5위(2위 4점~5위 1점)까지 투표 후 획득 점수 합산 참고로 로하스는 야구 가족으로도 유명합니다. KT 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30)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유명한 명문가 ..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