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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우승 반지 공개 ‘디펜딩 챔피언’ NC가 17일 한화와의 홈경기를 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챔피언스 데이’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경기 전에는 우승기념 깃발을 올리는 ‘챔피언십 페넌트 게양식’과 ‘우승반지 전달식’을 통해 우승 반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만든 이 반지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30명, 1·2군(N·C팀) 코치진 20명, 지난해 정규시즌 30일 이상 등록된 선수 14명, 프런트 전원 56명 등 120명이 받았다. 무게 30g이 반지에는 18K 및 10K 골드와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 천연 보석, 인조 보석이 들어갔다. NC 구단은 제작비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이동욱 NC 감독은 "300만원이 넘는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지도.. 2021. 4. 17.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KBO는 12월 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7명으로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투수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 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됩니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가 됩니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가 됩니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됩니다. 단, .. 2020. 12. 2.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우승 NC 다이노스가 창단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했습니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두산 베어스를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이기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NC의 우승은 특정팀을 인수해 만든 것이 아닌, 백지상태에서 일궈낸 성과라 더 값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택진이 형'이라고 불리고 있는 김택진(53) NC 다이노스 구단주는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함께하려고 광주-대전-창원으로 함께 다녔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한국시리즈도 모두 직접 현장에서 볼 만큼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국시리즈 MVP인 양의지의 FA 영입이 없었다면 NC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은 아마 힘들었.. 202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