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1 인내에 대한 자세 인내(忍耐)는 말 그대로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사자성어가 바로 忍之爲德(인지위덕)입니다. 자식 없는 젊은 부부의 남편이 우연찮게 ‘인지위덕’이라는 말을 듣고 아내와 한 방에 있던 처제를 살해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디지털남원문화대전-「인지위덕 점으로 처제를 살린 이야기」를 참조하십시오. 그리고 쥐를 잡으려다 장독 깨고,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도 자신을 화나게 한 대상에게 평정심을 잃었을 때 그 화가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화를 잘 못 참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화를 내는 것은 습관이 그렇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를 .. 2020.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