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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2

한강,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채식주의자 작가인 한강이 2024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한국의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앞서 7일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이, 8일에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됐다.9일 발표된 노벨 화학상은 .. 2024. 10. 10.
앎에 대한 자세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본인의 감각 기관이나 직·간접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만 옳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제도권 내에서 교육을 통해 배웠던 지식이나 선진국이나 권위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이론들을 우리는 모두 진리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이나 이론들은 짧게는 수년간 길게는 수십 년간 석학들의 연구와 실험의 결과로 나온 산출물들로써 현재까지 인류의 지식으로 발견하거나 증명해서 도출된 부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시간이 지나면 현재의 결과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인간은 인간마다 개인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모든 인간은 인지능력 한계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인지능력 한계란 인간은 자신의 감각 기관을 통해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범위가 시력은 가시..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