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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전민수가 18일 퓨처스리그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여러 차례 아픔을 겪었음에도 굴하지 않고 오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대타왕' 전민수(33·NC)가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
NC는 18일 "외야수 전민수와 투수 손정욱(32)이 이날 퓨처스 KIA전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남은 시즌 연수코치직을 수행하는 손정욱과 달리 전민수는 팀을 떠나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8회 말 대타로 출전한 전민수는 2루 땅볼을 치고 물러났고, 9회 초 수비까지 소화했다. NC 퓨처스 선수단은 경기 종료 후 은퇴하는 전민수를 헹가래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경기 후 전민수는 구단을 통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며 "눈물이 났는데 참았다"고 은퇴 경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실감은 잘 안 난다. 오늘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이영민 타격상→3번 방출→대타 달인... 15년 프로 생활 마감하다" 중에서...>
화려한 은퇴식도 없이 2군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전민수 선수, 동려들에게 헹가래를 받으며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든 성공하길 바랍니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205181957252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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