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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NC-삼성, 1:2 트레이드 (김태군<->심창민, 김응민)

by 까삼스 이삐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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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김태군과 삼성 라이온즈의 심창민, 김응민이 트레이드되었습니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121314383508028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13일 1:2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NC의 포수 김태군 선수가 삼성으로, 삼성의 투수 심창민 선수와 포수 김응민 선수가 NC로 옮깁니다.

 

심창민 선수는 2011년 삼성에 1라운드(전체 4순위) 지명된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2015년 WBSC 프리미어 12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2012년 데뷔 후 올해까지 9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4.09에 30승 80홀드 5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응민 선수는 2010년 두산 입단 후 2015년 KBO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12시즌을 뛰면서 타율 0.281, OPS 0.758을 기록했고, 정규리그에서는 2014년에 데뷔해 통산 70경기에 출장했습니다.

 

NC 임선남 단장은 “마무리 경험을 가진 불펜과 안정된 수비력을 갖춘 포수를 확보했다. 보내는 김태군 선수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다.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NC에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창민, 김응민 선수는 2월 2일 NC의 CAMP 2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합니다.

<NC 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 NC-삼성, 1:2 트레이드 (김태군<->심창민, 김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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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군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8년 2차 3라운드로 LG트윈스에 입단,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12시즌 종료 후 신생팀 특별지명을 통해 NC로 이적해 주전 포수로 활약했습니다. 통산 1천79경기에 출전해 타율0.243, 22홈런, 236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한편 삼성이 김태군을 영입하면서 FA를 취득한 강민호의 거취가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삼성이 김태군을 영입하면서 강민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강민호와 내부 FA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트레이드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서다.

강민호의 이적 가능성을 대비해 김태군을 영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 비수도권의 한 구단이 강민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도 나돈다.

삼성 관계자는 "포수 뎁스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던 만큼 FA 계약과는 별개로 이전부터 준비해왔던 트레이드다"며 "이번 트레이드와 무관하게 강민호 FA 협상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강민호가 협상에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서있었다면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구단도 어느 정도 대등한 입장에서 협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도 사실이다.

삼성은 지난해 시즌이 종료된 뒤, 김도환, 김응민, 김민수, 권정웅 등 강민호를 대신할 백업 포수 자원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올리진 못했다. 게다가 김도환은 상무에 입대하면서 백업 포수 자원 운용 폭이 더 좁아졌다.

<매일신문 "삼성라이온즈 NC 포수 김태군 영입…강민호 FA 변수되나" 중에서...>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888604&category=kbo&listType=total 

 

'심창민↔김태군' 삼성-NC, 2:1 트레이드 성사! [크보연 이슈]

크보연구소

spo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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