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야기

2025년 9월 2일 오늘의 경제이야기

by 까삼스 이삐 2025. 9. 2.
728x90
반응형

2025년 9월 2일 오늘의 경제이야기입니다

⚠️ 주의: 본 내용은 공개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s://www.euronews.com/business/2025/09/01/trumps-tariffs-knocked-down-by-federal-appeals-court-what-now

 

글로벌 시장 현황: 혼재된 신호 속 신중한 관망세

2025년 9월 2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대감이 교차하며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한 연방항소법원의 위법 판결과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이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제조업 PMI의 개선과 인도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는 아시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일본과 한국은 미국 기술주 약세의 여파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1. 주식 시장 동향

미국 (S&P 500): S&P 500 지수는 6,460포인트로 전일 대비 0.64% 하락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는 2.06%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16.84%의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신선한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물가 상승 압력을 시사하면서 월가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었습니다.

일본 (니케이 225): 니케이 225 지수는 1.24% 급락하여 42,18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어드밴테스트(-7.9%), 디스코(-7.7%), 소프트뱅크그룹(-4.8%)이 부진을 보였습니다. 다만 2분기 설비투자가 7.6% 증가하며 기업 투자 확대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 상하이 종합지수는 0.46% 상승하여 3,87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제조업 데이터가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민간 조사에 따르면 8월 공장 활동이 성장세로 전환되며 신규 주문과 수출 사업이 개선되었습니다. AI와 반도체 주식이 상승을 주도했으나, BYD는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 심화로 3.8% 하락했습니다.

한국 (KOSPI): KOSPI는 1.35% 하락하여 3,14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기술주 급락의 여파로 삼성전자(-3.01%), SK하이닉스(-4.83%)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8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에 그치며 예상치(3%)를 하회했고, 특히 대미 수출이 12% 급감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27.1% 급증하여 151억 달러의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영국 (FTSE 100): FTSE 100 지수는 소폭 상승하여 9,19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방산주와 귀금속 관련주의 상승이 유틸리티 주식의 하락을 상쇄했습니다. 영국이 노르웨이와 100억 파운드 규모의 군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금 가격 상승으로 관련 종목들이 부각되었습니다.

독일 (DAX): DAX 지수는 0.6% 상승하여 24,037포인트를 기록하며 5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습니다. 방산주와 제약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8월 독일 제조업 PMI가 49.8로 7월의 49.1에서 개선되며 2022년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보베스파): 이보베스파 지수는 0.1% 하락하여 141,28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은행의 금리 전망에 대한 우려와 2분기 GDP 둔화 전망(0.3%)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15%의 높은 기준금리가 경제 성장을 제약하고 있으며, 8월 PMI는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위축되었습니다.

인도 (BSE SENSEX): BSE 센섹스는 0.7% 상승하여 80,364.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인도 경제가 2분기에 7.8% 성장하며 예상치(6.7%)를 상회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8월 제조업 PMI도 59.3으로 상승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인도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가 우려요인입니다.

2. 원자재 동향

유가: WTI 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64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지속과 공급 차질 우려가 가격을 지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영토 깊숙이 공격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었습니다. 다만 OPEC+의 증산 계획과 여름 성수기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금 가격은 온스당 3,470달러를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이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겼습니다.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의 글로벌 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했으나 10월 14일까지 대법원 상소가 가능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리: 구리 선물가격은 파운드당 4.5달러 근처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말 미국 정부가 정제동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20% 급락한 이후 횡보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데이터센터와 전기화 기술 수요는 견조하나 제조업 활동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대두: 대두 선물가격은 부셸당 10.3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미국 농무부가 미국 대두 작황 등급을 상향 조정했으나, 풍작 전망과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요 부진이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철강: 중국 철근 선물가격은 톤당 3,060위안 아래로 하락하며 7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부문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과 재고 증가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 밀 선물가격은 부셸당 5.0달러 근처로 하락했습니다. 풍부한 글로벌 수확량과 아르헨티나, 호주의 작황 개선 전망이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3. 채권 시장 동향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24%까지 상승했습니다. 개인소득과 지출이 가속화되고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핵심 PCE가 2.9%로 상승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일부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9월 25bp 금리인하를 88% 확률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 1.6%를 상회하며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분기 설비투자 증가(7.6%)와 임금 상승 기대가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1.78% 근처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공장 활동이 8월 50.5로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되었습니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 2.7%를 상회했습니다. 프랑스의 정치적 불안정과 정부 부채에 대한 우려가 유럽 국채 전반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영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7%를 상회하며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정치 불안과 영국 부채 우려가 길트채 가격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 14.1%를 상회하며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재정 압박과 중앙은행의 15% 고금리 정책 지속 전망이 장기채 수익률을 밀어올렸습니다.

인도 10년물 국채 수익률: 6.6%로 3월 27일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모디 총리가 발표한 GST 개편안에 따른 재정 우려가 수익률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4. 통화 동향

미국 달러: 달러 인덱스는 97.6으로 하락하며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이번 주 발표될 노동시장 지표들이 연준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일본 엔: 달러당 146.8엔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과 일본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엔화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중국 위안: 역외 위안화는 달러당 7.13으로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 근처를 유지했습니다. 제조업 PMI 개선과 중-인도 관계 개선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한국 원: 달러당 1,392원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8월 수출 증가율이 1.3%에 그치며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영국 파운드: 달러당 1.35를 상회하며 8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달러 약세와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이 파운드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유로: 달러당 1.17을 상회하며 8월 0.8% 상승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로 강세를 견인했으나 프랑스 정치 불안이 리스크 요인입니다.

브라질 헤알: 달러당 5.44를 넘어서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8월 인플레이션이 4.95%로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 지속 우려가 헤알화를 압박했습니다.

인도 루피: 달러당 88.15로 사상 최저치 근처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미국의 인도산 제품 관세 부과와 외국인 자본 유출이 루피화 약세를 부추겼습니다.

 

반응형
728x90

향후 전망: 정책 불확실성 속 선별적 접근 필요

1.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의 줄다리기

연준의 9월 금리인하는 거의 기정사실화되었으나,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인하 폭과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 PCE가 2.9%를 기록하며 연준의 2% 목표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어 공격적인 금리인하는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이번 주 발표될 고용지표가 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2.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정책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법원의 위법 판결은 무역 환경에 새로운 변수를 제공했습니다. 10월 14일까지 대법원 상소가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관세 정책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장기화도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공급망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어 신중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3. 아시아 경제의 엇갈린 모습

중국의 제조업 PMI 개선과 인도의 견조한 경제성장은 아시아 경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AI와 반도체 분야 성장과 인도의 7.8% GDP 성장률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반면 일본과 한국은 미국 기술주 약세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클 전망입니다.

투자 전략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선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금과 같은 안전자산은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헤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중국과 인도의 성장 모멘텀을 활용한 관련 섹터 투자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만 미국 기술주의 조정과 환율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결론

2025년 9월 시장은 통화정책 전환기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시장에 긍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 압력과 정책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 변동성에 대비하면서도 중장기적 구조 변화에 주목하는 균형잡힌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키워드: 연준 금리인하, 트럼프 관세 정책, 중국 제조업 PMI, 인도 경제성장, 금 사상최고가, 달러 약세,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