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5일 오늘의 KBO

2021년 9월 5일 오늘의 KBO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425040

* 경기 결과

KT 11 vs 0 LG

두산 6 vs 5 삼성

롯데 3 vs 9 NC

SSG 8 vs 10 키움

KIA 5 vs 5 한화

 

* 순위 (9월 5일 기준)

 

순위	팀명	경기	승	패	무	승률	게임차	연속
1	KT	98	59	38	1	0.608	0.0	3승
2	LG	95	53	40	2	0.570	4.0	3패
3	삼성	102	56	43	3	0.566	4.0	1패
4	키움	102	52	49	1	0.515	9.0	2승
5	NC	95	46	45	4	0.505	10.0	1승
6	SSG	101	49	48	4	0.505	10.0	2패
7	두산	96	44	50	2	0.468	13.5	1승
8	롯데	97	43	51	3	0.457	14.5	1패
9	KIA	94	37	52	5	0.416	18.0	3패
10	한화	102	37	60	5	0.381	22.0	1승

 

 

* 순위 변동

 

 

* 주요 장면

KT vs LG

KT 선발 배제성이 5이닝 무실점으로 8승째를 거뒀습니다. 타선은 올 시즌 팀 첫 번째 선발 타자 전원 득점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LG 오지환은 3회 무사 1, 3루에서 3루 주자를 잡기 위해 홈으로 던졌으나 송구가 빗나가며 3루 주자 허도환을 잡지 못하고 주자 모두 세이프가 되었습니다. 이는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두산 vs 삼성

두산은 선발 김민규가 1⅔이닝 4실점으로 물러난 가운데 홍건희가 구원승을 챙겼습니다. 타선에서는 양석환이 연타석 홈런을 때렸습니다. 더욱이 양석환은 전날 마지막 타석부터 3연타석 홈런이었습니다. 아울러, 이 홈런으로 커리어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23홈런)을 수립했습니다. 

 

롯데 vs NC

NC 선발 배민서와 두번째 투수 류진욱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불펜 데이가 성공으로 끝났습니다. 승리는 류진욱이 챙겼고,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홈런을 때리며 개인 통산 8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투타 겸업을 선언한 나원탁이 오늘은 투수로 7회 등판해 한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SSG vs 키움

키움 선발 김선기는 4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습니다. 불펜진은 경기 중반 대량 실점을 허용했지만 8회 등판한 조상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고 김태훈(1이닝 무실점)은 시즌 5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크레익이 KBO 데뷔 첫 홈런을 때렸습니다.

 

KIA vs 한화

KIA가 7회 황대인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한화가 9회 페레즈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며 5-5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한편 9회 동점을 만드는 과정에서 KIA 중견수 김호령의 송구가 뒤로 빠진 사이 2루 주자 하주석이 홈을 노렸지만 백업 플레이를 들어간 정해영이 홈에 송구해 끝내기 점수를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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