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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140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투수 코너 시볼드와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투수 코너 시볼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22일(금) 새 외국인투수 코너 시볼드(Connor Seabold)와 계약했다. 시볼드는 계약금 10만, 연봉 80만, 인센티브 10만 등 총액 10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1996년생 만 27세의 미국 출신 시볼드는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소속으로 27경기를 뛰면서 87 ⅓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7.52, WHIP 1.65를 기록했으며, 트리플A 통산 13승 7패 방어율 4.13, WHIP 1.24를 기록하였다. 시볼드는 평균 직구 구속.. 2023. 12. 22.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계약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Ariel Jurado/27/우투우타)와 연봉 120만불, 인센티브 10만불 등 총액 130만불에 202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후라도는 지난 시즌 30경기 선발 등판해 183 2/3이닝동안 11승 8패 147삼진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후라도는 경기 당 평균 6이닝 이상 책임지는 이닝 소화 능력과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꾸준함을 보여주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후라도는 계약 직후 “내년 시즌도 키움히어로즈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에는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할 .. 2023. 12. 22.
LG 트윈스, FA 오지환과 계약 LG 트윈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오지환과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19일 오지환 선수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24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5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오지환은 2009년 LG트윈스에 입단 후 15시즌 동안 1750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65 1579안타 154홈런 256도루 80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은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끌며 팀이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루는데 앞장섰다. 또한 단일 포스트시즌 최초로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고, 22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분 주인공이 되었다. 계약을 마친 오지환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제안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무엇.. 2023. 12. 21.
한화이글스, FA 장민재와 계약 한화 이글스는 21일 FA 장민재와 계약을 했습니다. 오른손 투수 장민재(33)가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한화는 21일 장민재와 2+1년, 최대 8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2년간 보장 4억원에 옵션 1억원, 추가 1년간 연봉 2억원에 옵션 1억원이다. 장민재는 올해 25경기에 등판, 3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2010년 데뷔해 줄곧 한화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통산 성적은 34승 53패4홀드 평균자책점 5.19다. 한화는 '장민재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라며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FA 계약을 하게 됐다. 경기 외적으로도 .. 2023. 12. 21.
두산베어스, 알칸타라·브랜든 재계약…타자 라모스 영입 두산베어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선수들의 계약 사실을 알렸습니다. 두산베어스가 21일(목)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1), 브랜든 와델(29)과 재계약하고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31)를 신규 영입했다. 알칸타라와는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50만·연봉 80만·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알칸타라는 2023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3승9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며 두산 마운드의 중심을 잡았다. 브랜든과는 총액 113만 달러(계약금 25만·연봉 75만·인센티브 13만 달러)에 계약했다. 브랜든은 2023시즌 중 대체 외국인선수로 합류해 18경기에서11승3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두산베어스 대체 외국인투수 최초 10승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했다. 새 외국인타자.. 2023. 12. 21.
LG 트윈스, FA 임찬규와 계약 LG 트윈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임찬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20일 프리에이전트(FA) 임찬규 선수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임찬규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298경기에서 65승 72패 8세이브 5홀드 1075⅔이닝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중간 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여 팀이 어려운 시기에 선발로 자리를 잡아주었고, 다승 14승으로 국내투수 중 최다승(전체 3위)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임찬규는 “엘린이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 2023. 12. 21.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 영입 NC 다이노스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가 19일(화) 2024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카일 하트(Kyle Patrick Hart, 31, 등록명 하트)와 계약했습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총액 90만 달러 규모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출신인 하트는 196cm, 90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왼손 투수입니다. 직구 구속 최고 149km와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며 다양한 구종과 구위를 바탕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하트는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받으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선발 3경기) 경험이 있으.. 2023. 12. 19.
SSG랜더스,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재계약 SSG 랜더스는 17일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SSG는 17일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Roenis Elias)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0만, 연봉 65만, 옵션 25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엘리아스는 지난 5월 4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돼 22경기 131⅓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3.70 탈삼진 93개 피안타율 0.278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2의 성적으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후반기 팀의 주축 선발 투수로서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꾸준히 소화하며 우수한 스태미너와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초반만 해도 부침을 겪었던 엘리아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KBO리그에 적응하며 더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8월 5경기 29이.. 2023. 12. 17.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 SSG 랜더스는 17일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SG는 17일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Guillermo Heredia)와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115만, 옵션 20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레디아는 2023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473타수 153안타 타율 0.323 12홈런 7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6을 기록하면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다안타(리그 8위), 타율(리그 5위), OPS(리그 10위) 등 각종 타격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팀의 중심타자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에레디아는 어시스트 10개(리그 1위)와 KBO 수비상 외야수 부문을 수상하는 등 외야수비에서도 정상급의 기량을 입증했다. .. 202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