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 KT 주권, 연봉 조정 KBO는 11일(월) 2021년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한 결과, KT 위즈 주권(26)이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권은 지난해 연봉 1억5천만원을 받고 불펜 투수로서 77경기 6승 2패 3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홀드왕에 올랐습니다. KT 위즈는 주권에게 올해 연봉으로 2억2천만원을 제시했으나 주권은 2억5천만원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3,000만원 차이로 연봉조정 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2012년 이대형(당시 LG 트윈스) 이후 9년 만입니다. 하지만 이대형은 중간에 철회하고 구단 제시액을 받아들였습니다. 연봉조정 위원회가 열린 경우는 2011년 롯데 이대호로 조정위원회는 롯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참고로 구단은 6억 3000만원, 이대호는 7억원을 제시했습니다. KBO.. 2021.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