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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피터스2

앎에 대한 자세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본인의 감각 기관이나 직·간접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만 옳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제도권 내에서 교육을 통해 배웠던 지식이나 선진국이나 권위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이론들을 우리는 모두 진리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이나 이론들은 짧게는 수년간 길게는 수십 년간 석학들의 연구와 실험의 결과로 나온 산출물들로써 현재까지 인류의 지식으로 발견하거나 증명해서 도출된 부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시간이 지나면 현재의 결과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인간은 인간마다 개인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모든 인간은 인지능력 한계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인지능력 한계란 인간은 자신의 감각 기관을 통해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범위가 시력은 가시.. 2020. 7. 2.
노력에 대한 자세 무언가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멋있다는 생각과 함께 노력하는 모습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 동기부여도 됩니다. 저도 오래전 첫째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생후 6개월쯤 된 첫째는 휴일 아침에 옆으로 누워있는 나를 잡고 일어섰다 주저앉기를 수십 번을 계속했다. 그것도 쉬지 않고. 힘들어 보이는데도 첫째는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재미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연신 내 엉덩이를 잡고 일어서는 연습을 했다. 순간 나는 ‘아 나도 어렸을 때 저렇게 열심히 노력했기에 지금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서, 쉽게, 일어서고 걷는 것이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뭐든지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으며 아..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