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찡대는 아이1 찡찡대는 아이 가끔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보채는 아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심한 아이는 아예 바닥에 누워서 발버둥을 치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런 아이의 행동을 ‘찡찡거리다’고 하거나 ‘찡찡대다’라고 말합니다. 그럼 아이들은 왜 찡찡대는 것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가장 빠르면서도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도 모든 상황이나 모든 사람들에게 막무가내로 찡찡대는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나 대상자에게만 찡찡거립니다. 이러한 상황이나 대상자는 아이의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것으로 아이가 직접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배우거나 주변 사람들이 의사소통하는.. 2020.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