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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2

KBO 선택은 KT 주권 KBO는 오늘(25일) 오후 2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연봉 조정위원회를 열고, KT 구단과 주권 선수에 대한 연봉을 조정했습니다. 연봉조정위원회는 2억2천만원을 제시한 구단과 2억5천만원을 제시한 선수 양 측의 입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선수가 제시한 2억5천만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선수의 승리는 2002년 류지현(현 LG 감독)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2번째 사례입니다. 이번 조정위원회는 조정 또는 중재의 경험이 있는 판사, 검사, 변호사로 5년 이상 종사한 법조인, 스포츠 구단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 또는 스포츠 관련 학계 인사 중 5명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선수와 구단이 추천한 인사가 각 1명씩 포함됐습니다. 2021년 KBO 조정위원회 위원 (출처: KBO) 성명(나이).. 2021. 1. 25.
KT 주권, 연봉 조정 KBO는 11일(월) 2021년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한 결과, KT 위즈 주권(26)이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권은 지난해 연봉 1억5천만원을 받고 불펜 투수로서 77경기 6승 2패 3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홀드왕에 올랐습니다. KT 위즈는 주권에게 올해 연봉으로 2억2천만원을 제시했으나 주권은 2억5천만원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3,000만원 차이로 연봉조정 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2012년 이대형(당시 LG 트윈스) 이후 9년 만입니다. 하지만 이대형은 중간에 철회하고 구단 제시액을 받아들였습니다. 연봉조정 위원회가 열린 경우는 2011년 롯데 이대호로 조정위원회는 롯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참고로 구단은 6억 3000만원, 이대호는 7억원을 제시했습니다. KBO..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