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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3

두산 베어스 정철원 2022 KBO 신인상 수상 두산 베어스 정철원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12년 만에 신인왕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정철원(23)이다. 정철원은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총 107표 가운데 74표를 얻어 득표율 69.2%를 기록했다. 정철원은 2018년 두산 2차 2라운드 20순위로 지명됐다. 데뷔 해인 2018년에는 4경기에서 3⅓이닝만 던졌는데 평균자책점이 18.90에 이르렀다. 2019년 성적은 11경기 등판, 2승3패 평균자책점 4.69. 시즌 후 현역으로 군복무에 나섰다. 군 제대 뒤 기량이 만개했다. 2군에서 3경기 평균자책.. 2022. 11. 17.
KIA 이의리 2021 KBO 신인왕 수상 KIA 타이거즈의 이의리는 11월 29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의리는 총점 417점으로 2위인 368점의 최준용을 제쳤다. 총득표수는 99표로 그중에서 1위표 61표, 2위표 37표, 3위표 1표를 받았습니다. 2021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으로 기아에 입단한 이의리는 올 시즌 19경기 선발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3.61 탈삼진 93개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도쿄올림픽 때도 대표팀 막내로 나서 10이닝 18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부상으로 9월 12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한편 이의리가 신인왕을 수상하면서 기아는 프로야구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이순철이 신인왕에 오른 1985.. 2021. 11. 29.
KT 위즈 소형준 2020 KBO 신인왕 수상 KT 소형준은 11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0년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KT 출신으로는 2번째입니다. 소형준의 올해 성적은 26경기 출장해 13승 6패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3.86에 92탈삼진을 잡았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이 순수 고졸 신인으로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한 2006년 이후 14년 만이라 신인왕은 유력했으며, 과연 만장일치로 수상할 지가 오히려 더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소형준은 총투표인단 112명 중에서 1위표 98표, 2위표 7표를 얻어 총점 511점으로 홍창기 185점, 송명기 76점을 따돌리고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1위(5점)부터 3위(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 후 획득 점수 ..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