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선수1 두산 보상선수로 박정수 선택 28일 두산은 NC로 이적한 이용찬(32)의 보상 선수로 투수 박정수(25)를 지명했습니다. 이용찬은 지난 5월 20일 NC 다이노스와 3+1년 인센티브 포함 최대 27억원에 FA 계약을 마쳤고, 원 소속팀인 두산은 이용찬의 지난해 연봉(4억2000만원) 300%를 보상금으로 받거나, 연봉 200%의 보상금+20인 보호선수 외 1명을 보상 선수로 지명할 수 있었다. 두산은 8억4000만원의 보상금과 보상 선수 1명을 지명하기로 선택했고, 지난 25일 NC 구단으로부터 20인 보호 선수 명단을 건네받았다. 보호 명단을 살피며 최종 후보 2~3명을 두고 고민하던 두산은 결국 투수 박정수를 최종 선택했다. 당초 두산은 "포지션과 관계 없이 당장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수를 뽑겠다"고 이야기 했었.. 2021.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