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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2

한화 김태균 은퇴 한화 레전드 김태균이 29일 SSG와의 홈경기에서 KBO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개인 통산 2015번째 경기였습니다. 한화의 전 선수는 김태균이 데뷔 당시 입었던 올드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이 모두 52번을 달고 나와 레전드의 은퇴를 기념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39)이 자신의 은퇴식에 앞서 정규리그 경기에 깜짝 출전했다. 김태균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뒤 1회초 플레이볼 선언 직후 노시환과 교체됐다. 김태균은 교체 사인을 받은 뒤 모자를 벗고 경기장을 메운 관중들에게 일일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 경기 선수를 위한 특별 엔트리 제도를 도입했다. 소속 선수로 등록.. 2021. 5. 29.
한화, 김태균 52번 영구결번 지정 한화 이글스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작년에 은퇴한 김태균의 현역 시절 배번 5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했습니다. 한화이글스가 지난 시즌 은퇴를 선언한 김태균 스페셜 어시스턴트의 현역시절 배번인 5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한화이글스 영구결번은 장종훈(35), 정민철(23), 송진우(21)에 이어 김태균이 4번째다. 실제 김태균이 갖고 있는 누적 기록은 그를 KBO리그 대표 우타자라고 부르기에 충분하다. 김태균은 천안남산초와 천안북중, 북일고를 졸업한 뒤 200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 88경기에서 타율 0.335, 20홈런, 52타점을 기록하며 그 해 신인왕을 거머쥔 이후 국내 대표 우타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적으로 최다안타 2209개로 우타자 1위, 역대 3위에 올라있고, 2루타 역시 399.. 202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