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타이틀홀더1 2021 KBO 개인 타이틀 2021 KBO는 1위 결정전을 통해 KT가 1위를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개인 타이틀 홀더도 결정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부자 타격왕’에 탄생이다. 키움 이정후는 팀의 최종전인 30일 KIA전 5타수 3안타를 때리며 시즌 타율 0.360을 기록했다. 타율 2위 롯데 전준우(0.348)에 앞선 이정후는 현 LG 코치이자 아버지 이종범에 이어 KBO 최초 부자 타격왕이 됐다. 이종범은 1994년 시즌 타율 0.393으로 타격왕에 오른 바 있다. SSG 최정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홈런왕에 올랐다. 총 35개의 홈런포를 쏜 최정은 NC 나성범(33개)을 2개 차로 따돌렸다. 최정은 올 시즌 이승엽에 이어 역대 두 번째 400홈런 고지에 오르며 이 부분 새로운 기록도 썼다... 2021.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