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시리즈 5차전

2022년 한국시리즈 5차전은 SSG가 키움에 5대 4로 이기며 이제 우승까지 1승만 남게 되었습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21107/116363932/1

 

시작은 키움이 좋았습니다. 1회 1사후 전병우의 볼넷과 이정후의 2루타로 만든 2,3루 찬스를 김태진이 선취 2타점으로 연결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1003375&category=kbo&gameId=77771107WOSK02022&date=20221107&listType=game 

'쾌조의 타격감' 김태진의 선취 2타점 적시타

 

그리고 키움은 2회에도 득점에 성공합니다. 선두 타자 송성문의 2루타, 신준우의 볼넷, 김혜성의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김준완이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1003380&category=kbo&gameId=77771107WOSK02022&date=20221107&listType=game 

김준완, 무사 만루 기회에서 1타점 희생플라이

 

SSG는 첫 안타가 5회에 나올만큼 키움 선발 안우진의 구위에 철저하게 막혔습니다. 이런 안우진의 호투에 키움은 6회 한 점 더 달아납니다.

6회 선두 타자 송성문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하고, 신준우의 쓰리번트 성공으로 송성문은 2루에 안착합니다. 이어 김혜성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1003425&category=kbo&gameId=77771107WOSK02022&date=20221107&listType=game 

김혜성의 적시타 이후 SSG의 뼈아픈 실책

 

안우진이 내려간 이후 SSG 타자들이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8회 키움은 김재웅이 마운드에 올라왔습니다. 경기를 끝내기 위해서죠. 하지만 포스트 시즌 내내 불안했던 유격수에서 또 실책이 나오면서 1사 후 최지훈이 살아나갑니다. 그리고 다음 타자 최정이 한국시리즈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만드는 투런 홈런을 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1003441&category=kbo&gameId=77771107WOSK02022&date=20221107&listType=game 

'투런포' 최정, KS 통산 최다 홈런 타이 기록 작성

 

그리고 9회 선두타자 박성한이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그리고 최주환의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잡습니다. 여기서 대타 김강민이 나옵니다. 김강민은 투 스트라이크 노 볼에서 최원태의 볼을 받아쳐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정말 극적인 대타 끝내기 홈런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1003451&category=kbo&gameId=77771107WOSK02022&date=20221107&listType=game 

'대타' 김강민, 기적 같은 끝내기 스리런 홈런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21107/116363932/1

‘역시 홈런군단’ 수세 몰린 SSG 구한 베테랑의 힘, 최정-김강민의 두 방이면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