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 이야기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 영입

by 까삼스 이삐 2024. 1. 11.
728x90
반응형

NC 다이노스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ncdinos.com/dinos/notice/view.do?seq=541580

 

 

NC 다이노스가 11일(목) 2024 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맷 데이비슨(Matthew Glen Davidson, 32, 등록명 데이비슨)과 계약했습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 규모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데이비슨은 190cm, 104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내야수입니다. 투수와의 승부가 끈질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장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데이비슨은 지난 2009년 MLB 신인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54홈런, 마이너리그 통산 226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118경기에 출전해 26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2022시즌 트리플A 퍼시픽 코스트 리그 홈런 부문 공동 1위(32개)에 올랐습니다.

 

2023시즌에는 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112경기 19홈런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데이비슨 선수는 MLB, NPB를 통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MLB통산 타석당 투구 수가 4.2개가 넘을 만큼 투수와의 승부에서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타선에서 팀의 중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슨은 "NC 다이노스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NC 다이노스의 열정 넘치는 팬 분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 그라운드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나의 모든 에너지를 쓰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로 시즌 마지막을 웃으며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슨은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입니다.

<NC 구단 홈페이지 "메이저리그 통산 54홈런 타자 맷 데이비슨 영입">

 

728x90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12632

 

NC, 'ML 54홈런' 타자 맷 데이비슨 영입…"끈질기고, 장타 생산 뛰어나"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 영입을 완료했다. NC는 11일 맷 데이비슨(32)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www.xportsnews.com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4/01/11/GIMOBNRUMQUGGRHVJMXJTU3J4Y/

 

NC, 외인 구성 끝났다! 'ML 59홈런·NPB 19홈런' 데이비슨 총액 100만 달러 영입 …'17HR' 마틴 결별 [공

NC, 외인 구성 끝났다 ML 59홈런·NPB 19홈런 데이비슨 총액 100만 달러 영입 17HR 마틴 결별 공식발표

www.chosun.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