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NC 김찬형↔SSG 정현·정진기 트레이드

까삼스 이삐 2021. 5. 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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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1  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21일 보도를 자료를 통해 트레이드 사실을 밝혔습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584000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21 1:2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NC의 내야수 김찬형 선수가 SSG, SSG의 내야수 정현, 외야수 정진기 선수가 NC로 옮깁니다.

 

NC는 내/외야 자원을 각각 확보해 로스터 운용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됐습니다.

 

정현 선수는 내야 멀티 플레이어로, 2013년 삼성에 1차 지명돼 2017 kt에서 105안타를 치며 타율 0.300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정진기 선수는 2011 SK 2 3라운드(전체 23순위) 지명선수로, 올해 퓨처스에서 타율 0.350(20일 현재), OPS 0.935를 기록하는 등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이번 주 초 SSG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두 팀의 필요 자원에 대한 협의를 거쳐 성사됐습니다.

<NC 보도자료 NC-SSG, 1:2 트레이드 (김찬형  정현, 정진기)>

 

류선규 SSG 단장은 이날 통화에서 "그동안 유격수 자원 보강을 위해 여러 카드를 맞춰 봤다"라며 "·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찬형을 눈여겨봤고, NC와 논의 끝에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류 단장은 이어 "김찬형은 유격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며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라고 덧붙였다.

 

SSG는 최근 수년간 키스톤 콤비 전력난으로 고생했다. 많은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줬지만, 확실하게 주전급 선수로 성장한 선수가 없었다.

 

이에 SSG는 외부로 눈을 돌렸다. SS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최주환을 영입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 중 김찬형을 영입하며 유격수 자리에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김찬형↔SSG 정현·정진기 트레이드(종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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